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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성모성당데이케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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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신림성모데이케어센터 2010. 11. 4. 09:01

땅에 뒹구는 낙엽들이 늘어간다.

세월이 가는 것인가

우리 어르신들과 함게 한 시간들이 늘어나고

정도 늘어가고

눈물절인 웃음도 늘어나고

가슴에 쌓이는 애잔함속에

우리 어르신들의 인생이 우리들의 가슴에 박힌다.

찐한 눈물이 눈속에 구슬치기 할 때 쯤

하늘향한 미소 한자락 날린다.

 

11월의 둘째날

노어르신이 오셨다.

어르신 환영합니다.

오래오래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