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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성모성당데이케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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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성모데이케어센터 2010. 12. 2. 21:07

센터앞 나무들이 옷을 갈아 입었다

아기 예수님을 축하하기 위하여 아주 작은 수백개의 불빛으로 다시 태어났다.

사람들이 쳐다본다

사람들이 좋아한다.

사람들이 행복해한다.

사람들이 기다린다.

사람들이 그리워한다.

사람들이 아기예수님 탄생을 축하한다.

 

한해가 저물어 가려한다.

우리 센터 어르신들도 내년에는 높은 나이들을 갖게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조금씩 멀어지고

저 높으신 분과 조금씩 가까워지는 나이

더 많이 사랑해야지

더 많이 이뻐해야지

더 많이 안아드려야겠다

외롭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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