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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 손맛으로 완성된 꿀만두
- 비오는날 갖고오시느라 수고많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
- 신림성모성당데이케어센터
-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 소심한 박수 #어르신 감사합니다
- 신림성모데이케어센터
- 내고향은 빨간색으로 색칠
- 내일간식은 만두만두만두 만두!!
- 행복하세요
- 어르신들 모두 만수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우리나라연상 초성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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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성모성당데이케어센터
하늘이 노랗다 길거리도 노랗다 내마음도 노랗다 너무 내 달렸나! 노란 길거리가 가끔씩 술취한 취객 앞인듯 벌떡 일어나 앉는다. 조금씩 조금씩 걸음을 멈추고 서서 노란 하늘도 씹어보고 노란 길거리도 만져보고 노란 내 마음과도 대화를 해야겠다. ~~~ ~~~ 행복한 가을하늘이다.
<왜 착한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날까> 라는 책을 쓴 랍비 해럴드 쿠슈너는 책에서 자신의 아들이 죽어갈 때 다른 사람이 위로 삼아 해 준 말들이 오히려 듣기에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이야기 했다. 그가 더욱 가슴앞았던 것은 지난 20년간 자신도 똑같은 식으로 다른 사람에게 위로의 말을 해 왔..
땅에 뒹구는 낙엽들이 늘어간다. 세월이 가는 것인가 우리 어르신들과 함게 한 시간들이 늘어나고 정도 늘어가고 눈물절인 웃음도 늘어나고 가슴에 쌓이는 애잔함속에 우리 어르신들의 인생이 우리들의 가슴에 박힌다. 찐한 눈물이 눈속에 구슬치기 할 때 쯤 하늘향한 미소 한자락 날린다. 11월의 둘..
10월 29일 날 센터장님 새로 오신 날 10월의 존재하는 따스한 기운 모두가 신림성모센터로 향하는 듯 하다. 기다림의 끝에 오는 반가움이라서 그럴까 좋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부족한 첫걸음 뒤뚱거리며 불안하게 내 걷던 걸음들 이제는 두다리에 힘을 싣고 멋지게 달려가자.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신림..
11월시작하는 날 날이 많이 추워지고 나뭇잎들은 그래도 좋다고 화려한 치장에 여념이 없다. 우리어르신들 11월 시작하는 날 류방자 어르신은 파마에 이쁘게 화장하시고 최영희 어르신은 멀미도 많이 좋아졌다. 박점순 어르신은 우리가 이쁘다하구 조창식어르신은 반갑다 여전히 힘차게 손을 흔들어 ..